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에어비앤비 창업주 귀넷 모교 졸업생에 주식 선물

에어비앤비 창업주 조 게비아가 지난 25일 브룩우드 고교에서 졸업 축사를 하고 있는 모습. [브룩우드 고교]

에어비앤비 창업주 조 게비아가 지난 25일 브룩우드 고교에서 졸업 축사를 하고 있는 모습. [브룩우드 고교]

 
에어비앤비 창업주 조 게비아가 지난 25일 자신의 모교인 브룩우드 고교 후배들에게 22주의 주식을 각각 증정하기로 했다.

 
게비아는 이날 귀넷카운티에 위치한 브룩우드 졸업 축사를 한 뒤 886명의 졸업생들에게 졸업선물로 에어비앤비 2500달러에 달하는 에어비앤비 주식을 선물하기로 했다. 이날 게비아가 선물한 주식 한주의 가치는 당시 기준 114달러였다.  
 
게비아는 브룩우드 고교에서 20년전인 2000년에 졸업했다. 졸업 후 8년 뒤 2008년 에어비앤비를 공동 설립했고 현재 그의 자산은 78억 달러로 추정된다.  
 
그는 졸업 축사에서 "여러분에게 영감을 주기 위해 제 꿈의 한 조각을 드리고 싶다"라며 "여러분의 꿈에 대해 흔들릴때 '난 할 수 있어 라고 스스로에게 말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내가 선물한 주식을 여러분의 꿈을 위해 투자하라"라면서 "코인 투자에는 쓰지 마세요"라고 덧붙였다.

박재우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