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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총격 협박에 로즈미드 고등학교 문닫아

오늘(27일)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총격 협박 메세지 때문에 남가주에 위치한 로즈미드 고등학교가 수업을 전면 취소했다. 
LA카운티 셰리프국(LASD)은 오늘 오전 2시경 소셜미디어에 'RHS shooting 5-27-22'라는 협박 메세지가 유포되고 있다는 전화를 받고 조사에 착수, RHS가 로즈미드 고등학교(Rosemead High School)을 의미한 것일 수 있다고 보고 휴강을 결정했다. 

한편, LASD는 FBI와 협업해 이 메세지를 업로드한 10대 청소년을 텍사스주 레이몬드빌(Raymondville)에서 테러 협박 혐의로 체포했으며, 이 위협이 로즈미드 고등학교를 겨냥한 것이 아니라는 것도 확인됐다고 전했다.

디지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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