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주 영업망 확장…성장 발판 마련"
PCB, LA본점서 정기 주총
지원금 활용·건전성 확보
특히 최근 연방 정부로부터 받은 약 7000만 달러의 금융기관 지원금을 은행 성장 동력으로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다. 은행 측은 지난 24일 연방 재무부의 긴급자본투자프로그램(ECIP)을 통해서 6914만1000달러를 수령한 바 있다. 이 자금으로 ▶타주 지점망 확대 ▶대출 한도 상향에 따른 대출 증대 ▶인수합병(M&A) 모색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헨리 김 행장은 “올 6·7·8월에 텍사스 2개 지점과 뉴저지 팰팍 지점이 연달아 오픈하고 내년에는 조지아와 뉴욕에 지점망을 확충해서 탄탄한 내실 성장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PCB 주주들은 이상영 이사장과 단 이, 안기준, 대니얼 조, 조혜영, 새라 전, 박홍균, 제니스 정 이사와 당연직 헨리 김 행장 등 9명의 이사 선임과 외부 회계법인 선정 안건을 승인했다. 이 이사장의 1년 연임 역시 이날 확정됐다.
진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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