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위 커미셔너 존 박, 어바인 시의원 출마
“공공 안전·삶의 질 개선”
11월 8일 선거, 3번째 도전
박 커미셔너는 25일 언론 매체들에 보낸 이메일을 통해 “주민 수 30만 명이 넘으면서 어바인이 큰 변화를 겪고 있다. 어바인이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한 모든 요소를 보존하고 지키려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또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인 어바인의 공공 안전과 어바인 주민의 삶의 질, 시 균형 재정 유지에 힘쓸 것”이라며 공약을 밝혔다.
박 커미셔너는 지난 2018년과 2020년에 이어 세 번째 시의회 입성을 노린다. 올해 선거엔 2석이 걸려 있다.
어바인 시의 앤서니 쿠오 부시장과 마이크 캐롤 시의원, 미셸 박 스틸과 영 김 연방하원의원, 최석호 가주하원의원, 돈 와그너 OC수퍼바이저 등이 박 커미셔너를 지지한다.
광고대행사를 운영하는 박 커미셔너는 어바인에 22년 넘게 살고 있다. 2018년 자신이 설립한 페이스북 기반 공화당원 모임 ‘그레이터 어바인 리퍼블리칸’ 대표이며, 지난해 1월 OC공화당 중앙위원회 제1부의장에 선출됐다. 로터리 클럽 회원, 비영리단체 아태계연합(AAPI United) 자문위원으로서 지역 사회 봉사도 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캠페인 웹사이트(IrvineJohnPark.com)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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