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 목사 천국환송 예배 열린다
27일 실로암 한인 교회에서 개최
고(故) 김영준 성도장로교회 목사(사진)의 천국환송 예배가 27일 오후 5시 애틀란타 실로암 한인 교회에서 개최된다.
김 목사는 한국 방문 중 수술을 받다 문제가 생겨 뇌사 판정을 받고 결국 지난 17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향년64세
애틀랜타 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상민)은 "너무 안타까운 마음으로 김목사님의 천국환송예배를 드리고자 한다"라며 "오셔서 함께 하나님의 신실했던 종을 기억하며 유족을 위로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최측은 너무 안타까운 마음으로 김영준 목사의 천국환송예배를 드리고자 한다. 하나님의 신실했던 종을 기억하며 유족을 위로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 목사 가족들은 그간 김 목사가 행해온 사역을 이어가고자 한국에서 장기기증을 해 따뜻함이 전해졌다.
김 목사는 1998년 도미해 조지아주에서 20여년간 사역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조지아 크리스찬대학에서 교육학을 가르치기도 했고, 큰 교회는 아니었지만 성도장로교회에서 사명감을 갖고 일해 온 것으로 전해진다.
▶주소=1870 Willow Trail Pkwy Norcross, GA 30093
박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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