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호프 LPGA 매치플레이' 개막
‘뱅크오브호프 LPGA 매치플레이’가 25일 개막돼 오는 29일까지 열전에 들어갔다. 대회 타이틀 스폰서인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는 ‘초청 선수 출전권’을 활용, 전도유망한 선수에게 대회 출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미국 주니어 국가대표 출신의 전영인 선수(22)와 홍콩 출신의 티파니 첸(29) 선수에게 초청 선수 자격을 제공했다. 특히 전 선수는 이번 대회의 톱 랭커로서 시드 1번을 배정받은 이민지 선수와 조별 리그 1라운드에서 만나게 돼 눈길을 끌었다. 그는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한 대회에서 골프를 칠 수 있다는 게 감격스럽고 이런 기회를 준 뱅크오브호프에 감사한다. 최대한의 기량을 발휘해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전영인 선수가 25일 티샷을 치고 있다.
[뱅크오브호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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