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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교육국, 아직도 고교 배정 결과 미발표

다음 학년도 일정도 미공개
영재반 신청 5월 31일부터
NY 리전트시험 역사 과목 취소

뉴욕시 교육국(DOE)이 2021~2022학년도 일정 마무리까지 한 달을 앞둔 가운데 아직도 고교 입학 배정 결과를 발표하지 않아 학부모들의 원성을 사고있다.
 
올해 뉴욕시 공립 고교 입학심사 과정이 변경되고, 입학 신청 일정이 연기되면서 고교 입학 배정결과 일정이 통상적인 경우보다 밀린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시 교육국은 5월 21일에 고교 입학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
 
또 시 교육국은 오는 2022~2023학년도 공립교 일정을 아직 발표하지 않고 있다. 일반적으로 교육국은 매년 3~4월에 다음 학년도 일정을 발표해왔으며, 2021~2022학년도 일정은 지난해 5월에 발표했었다.
 
물론 2022~2023학년도 일정 시작까지는 약 4개월이 남았지만, 일부 학부모·학생들은 확정된 일정 없이 계획을 세우는 데 어려움을 느낀다며 교육국의 답답한 행정을 비판했다.
 


한편, 24일 데이비드 뱅크스 시 교육감은 오는 5월 31일부터 새롭게 확대된 영재반(G&T) 프로그램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온라인 설명회를 실시한다. 한국어 통역이 제공되는 설명회는 오는 6월 1일 오후 1시에 실시된다.
 
세부사항은 웹사이트(schools.nyc.gov)에서 확인하면 된다.
 
주 교육국, 리전트시험 미국사·정부 과목 6월 시험 취소=24일 뉴욕주 교육국(NYSED)은 최근 버팔로 총기난사 사건 이후 뉴욕주 고교 졸업시험인 ‘리전트 시험’ 전과목을 검토한 결과, 미국사·정부(US History & Government) 과목에서 학생들의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는 내용이 있다고 판단돼 6월 1일에 치러지는 해당 과목 시험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심종민 기자 shim.jongmi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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