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폭염 온다
뉴욕일원 최고 화씨 90도 넘어
체감온도는 최고 100도 이를 듯
19일 국립기상청(NWS)은 21일 뉴욕 일원 최고기온이 화씨 90도(섭씨 32도)를 넘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높아 화씨 100도까지 될 수 있다.
이같은 이른 더위는 1996년 5월 21일 기록된 화씨 93도에 근접한 것으로 5월 최고기온을 25년 만에 경신할 가능성도 있다.
이날 밤 기온도 화씨 70도 선으로 예보돼 여전히 덥겠다.
22일에는 뉴욕시 기준 최고기온 화씨 90도, 체감 온도 화씨 96도 선으로 한여름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날 오후에 소나기가 지나갈 가능성도 있다.
이번 이른 고온 현상은 23일부터는 평년 기온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23일 뉴욕시 최고기온은 화씨 72도, 최저기온은 화씨 60도로 예보됐다.
장은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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