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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통국, 산만한 사망자 급증

사망자 68명으로 2019년 대비 74% 증가

 운전자의 산만한(distracted) 행동이 심각한 충돌 사고를 일으킨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지만 산만한 행동 중에서도 사고를 내는 가장 많은 이유는 전화 사용인 것으로 드러났다. 콜로라도 주교통국(Colorado Department of Transportation/CDOT)은 2020년 한해 발생한 총 302건의 대형 충돌사고 중 68%에 달하는 205건이 사고 전 휴대전화를 사용하던 운전자들에 의해 발생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32%는 탑승한 승객들의 산만한 행동이 원인을 제공한 것으로 추정됐다.주교통국 산하 고속도로 안전부의 데럴 링크 디렉터는 “산만한 운전은 충돌사고의 가장 큰 원인의 하나임으로 산발적인 단속이나 한번의 캠페인으로는 예방이 어렵다. 시기와 상관없이 1년내내 운전자의 인식 전환이 선행돼야하는 지속적인 안전의 문제다”라고 강조했다.그는 “주교통국이 시행중인 ‘산만 운전 근절 공약’(Defeat Distracted Driving Pledge)은 학생, 학교, 비즈니스 파트너를 비롯해 모든 운전자들이 산만 운전의 위험성을 깨닫고 절대로 하지 말아야겠다고 인식하게 하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이같은 노력은 운전자들이 운전중 문자를 보내거나 통화를 하는 행위가 치명적일 수 있다는 것을 제대로 이해할 때까지 계속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교통국은 운전자들에게 집중력을 유지하라고 상기시키기 위해 덴버 메트로 지역 주변에 안내 표지판을 설치했다.운전자들이 절대로 산만하게 운전하지 않을 것을 맹세한다는 내용의 이 표지판은 조만간 주택 등 개인 재산에도 부착하도록 확대할 계획이다. 주교통국에 따르면, 콜로라도 주전역에서 2020년 한 해 동안 운전중 산만한 행위로 충돌사고를 낸 운전자가 1만 명이 넘었으며 이로 인한 사망자는 68명으로 2019년보다 무려 74%나 급증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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