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회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팀] “작년 개인 우승, 올해는 단체 우승” 국립서울과학기술대
국립서울과학기술대 남가주 동문회 산하 골프회는 동창회 골프대회 때마다 입상권에 오른 실력을 자랑한다. 지난해에는 개인전 우승자도 배출했다. 올해 골프대회에서는 ‘단체 우승’을 노리고 있다.이번 골프대회에는 60~80대 동문 실력파 4명이 참가한다.
골프회 장광 사무총장은 “동문 24명이 매달 한 번씩 모여 정기모임을 열고 있다”며 “그동안 중앙일보 동창회 골프대회에 한 번도 빠지지 않았다. 대회를 통해 동문회 존재를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국립서울과학기술대는 1910년 개교한 경기공업고등학교가 전신이다. 이후 공립경기공업고등전문학교, 국립서울산업대학, 국립서울과학기술대로 학교 명칭을 바꿨다.
장광 사무총장은 “경기공업고등학교 졸업한 분들이 많지만 국립서울과학기술대 동문회에 참여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분이 많다. 골프대회를 계기로 남가주 각지에 사는 동문들 연락(213-841-4380)을 받아 반가운 얼굴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김형재 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