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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의심 차량, 갓길 정차 중인 차와 충돌로 3명 사망 [영상]

d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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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신 뒤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보이는 한 남성이 운전을 하다가 프리웨이 갓길에 정차해있던 차량을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정차한 차량내에 있던 3명이 현장에서 즉사했다.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에 따르면 지난 14일 자정쯤 그라나다힐스 지역을 지나는 118번 프리웨이에서 밴츠 쿠페 차량을 운전하던 한 남성(글렌데일 거주)이 405번 프리웨이 교차 지점 부근 갓길에 정차해 있던 다른 벤츠 세단 차량을 들이받았다.
CHP 관계자는 “이 사고로 세단 차량은 프리웨이 벽을 들이 받은 뒤 화염에 휩싸였고 운전자 등 3명은 즉사했다”며 “세단 차량이 왜 그곳에 정차해 있었는지는 조사중이다. 벤츠 쿠페 차량의 운전자는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쿠페 차량을 운전한 남성은 음주운전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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