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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USD 백신 의무화 연기…교육위 내년 7월까지로

 LA통합교육구(LAUSD)가 올 가을학기부터 적용하려 했던 코로나 백신 접종 의무화 조치가 연기됐다.
 
LA교육위원회는 10일 코로나 백신 접종 의무화 규정을 내년 가을까지 연기하는 안을 별도의 논의 없이 승인했다.  
 
이에 따라 백신을 맞지 않은 학생들도 올 가을학기에 정상등교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조치는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가주 내 모든 학교에 백신 접종을 의무화시키는 안을 늦추면서 예상됐다.  
 


가주 정부는 연방 식품의약국(FDA)이 어린이용 코로나19 백신을 완전히 승인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시행일을 연기했다.
 
LAUSD에 따르면 12세 이상 학생의 78%가 백신 접종을 완료한 상태다. 등록 학생 중 백신을 접종하지 않아 온라인 수업을 듣고 있는 학생은 4만여 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장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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