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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회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팀] 단국대학교 “좋은 성적으로 모교 명예 빛낼 것”

51년의 긴 역사를 자랑하는 단국대학교 남가주 동문회는 지난해 경험을 밑거름으로 올해 좋은 성적을 기대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가 두번째  참가라는 박형철 골프팀 단장은 “중앙일보 동창회 골프대회를 통해 모교에 대한 애정과 동문 단합을 확인할 수 있어 정말 기대가 된다”며 “이번 대회에서는 좀 더 높은 곳까지 올라가 모교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신동환(65), 김정환(64), 정재운(61), 한승진(55) 동문이  출전선수로 나선다.  
 
황경호씨가 제34대 회장을 맡고 있는 단국대 남가주 동문회는 1971년에 창립해 동문들의 헌신과 수고로 51년 동안 흔들림 없이 유지돼오고 있다. 동문회 골프팀은 매주 목요일마다 로얄비스타 골프클럽에서 정기적으로 모임을 가지며 20명 내외의 동문이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장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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