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메리카 은행 12일 둘루스지점 오픈

"조지아주서 풀 뱅킹 서비스 제공할 예정"

우리아메리카 은행이 12일 둘루스지점을 오픈한다.

 
우리아메리카은행(행장 신현석)의 둘루스지점이 이날부터 소프트 오프닝 영업을 시작한다.  
 
우리아메리카 둘루스 지점측은 "지난 수년간 대출사무소를 운영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조지아주로 진출하는 한국의 지상사 및 한인 교포분들께 신속하고 편리한 풀 뱅킹(Full- Banking)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아울러 금번 영업개시와 동시에 각종 예금상품 및 지상사 대출에 대한 금리우대,수수료 면제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고, 홈모기지, SBA 등의 경쟁력 있는 상품을 보유하고 있어 고객들의 많은 문의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자산규모 31.5억 달러의 우리아메리카은행은 1984년 한국 우리은행의 자회사로 설립됐으며 현재 미주 전역에서 25개의 네트워크를 운영 중인 미국의 대표 한인은행이다.

 
우리아메리카은행 둘루스 지점의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이다.
 
▶주소=3360 Satellite Blvd., Suite 14, Duluth, GA 30096 ▶문의=770-624-5930
 
 

박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