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기선 전 LA부총영사, 기획재정부 1차관 내정
9일(한국시간) 윤석열 정부는 15개 부처 차관 내정자를 발표했다.
방 내정자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34회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정책 중심의 기재부 1차관실과 예산 중심의 기재부 2차관실 등 다양한 업무를 경험했다.
2000년대 기재부 복지예산과장과 국토해양예산과장, 경제예산심의관을 맡는 등 예산 업무를 주로 담당했으나 2017년 1차관실 산하 정책조정국장으로 자리를 옮기며 정책 분야에서도 중요 보직을 거쳤다. 2019년 기재부 차관보로 임명된 후에는 코로나 위기 극복에 기여했다.
방기선 상임이사는 지난 2014년 LA부총영사로 부임했었다.
김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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