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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출신 박채빈·조유진 선수, 태권도 품새 세계선수권 은메달

 
뉴욕주 출신 최초의 미국 태권도 품새 국가대표 선수 박채빈(13), 조유진(14) 선수가 지난달 21~24일 한국 고양시에서 개최된 2022 세계태권도 품새 선수권대회 페어 카뎃 부문에서 미국 대표 최초로 은메달을 땄다. 대회를 마친 박채빈(왼쪽)·조유진(오른쪽) 선수가 프레스톤 태권도 USA 박제이 감독(가운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더블제이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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