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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 최고 한인식당은 ‘라이스키친’

옐프, 주별 최고 한인식당 선정
NJ에선 ‘펙펙코리안스타일치킨’

 소비자 리뷰 사이트이자 식당 검색 앱으로 유명한 ‘옐프(Yelp)’가 지난 2일 블로그를 통해 주별 최고 한인 식당 50곳을 선정했다. 옐프는 ‘한식’ 카테고리로 분류된 업소들 중 손님들의 리뷰 총량, 평점 등 요인을 복합적으로 참조해 각 주별로 대표 식당들을 꼽았다고 밝혔다.  
 
옐프 선정결과 뉴욕주에서는 맨해튼 소호에 위치한 한식당 ‘라이스 키친(Rice Kitchen)’이 최고 한인 식당으로 선정됐다. 라이스 키친은 제육·불고기·치킨·버섯 등 각종 김밥과 라이스 보울, 얇게 썬 두부를 튀긴 ‘두부바이트’ 등을 주요 메뉴로 내놓고 있다.  
 
이 외에도 옐프는 뉴저지주에서는 티넥에 위치한 한국식 치킨 식당 ‘펙펙 코리안스타일 치킨’을 대표 한식당으로 꼽았다. ‘펙펙 코리안스타일 치킨’은 지역매체 NJ.com에서 슈퍼보울 경기를 앞두고 최고의 치킨을 제공하는 곳으로 선정한 바 있는 곳이다.  
 
코네티컷주에선 한식당 ‘다와(DAWA)’가, 캘리포니아주에서는 LA다운타운에 있는 식당 ‘브로큰 마우스 리스 홈스타일(Broken Mouth Lee’s Homestyle)‘이 선정됐다. 한인들에게 다소 생소한 이 식당은 2017년 개업한 한국과 하와이안 퓨전 스타일의 한인 식당으로, 스팸을 얹어 만든 무수비와 오이 김치, 하와이안 모치코 치킨 등이 인기 메뉴다. 식당 이름인 ‘브로큰 마우스’는 “말이 없어지고 계속 먹기만 하게 되는 맛있는 음식”이라는 뜻의 하와이의 슬랭 ‘Broke DaMout’에서 착안했다.
 
옐프는 “북미는 한국 외에 가장 많은 한인이 사는 곳 중 하나”라며 “전통 한식당부터 길거리 음식, 현대적으로 해석한 한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식들을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50개 주 각 대표로 선정된 한인 식당들에 대해 “이중 어떤 업소를 찾아가더라도 ‘맛있어요!(Mashisoyo!)’라는 댓글을 남기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은별·장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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