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너하임 ‘카니발’ 관람객 피격 사망…청소년 발사한 유탄 맞아
지난 1일 애너하임에서 열린 싱코데마요 카니발을 관람하던 남성이 유탄에 피격, 사망하는 일 발생했다.애너하임 경찰국 발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쯤 카니발이 열린 라팔마 공원에서 싸움을 벌이던 청소년들 가운데 1명이 권총을 꺼내 발사했으며 빗나간 총알은 근처에 있던 남성에게 향했다.
카니발 현장에 배치된 경관들은 총성을 듣고 달려가 애너하임 거주 17세 용의자를 체포했다.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용의자는 OC청소년 감호소에 살인 혐의로 수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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