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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에 유명 셰프가 채식 전문 식당 오픈해

버몬트·3가 만나는 곳
샐러드·피자·소면 등

올리비아의 다니엘 오·마리오 알베르토 공동대표가 각각 신메뉴 후라이드‘치킨’ 샌드위치, 토마토 & 포카치아 빵을 소개하고 있다 [올리비아 제공]

올리비아의 다니엘 오·마리오 알베르토 공동대표가 각각 신메뉴 후라이드‘치킨’ 샌드위치, 토마토 & 포카치아 빵을 소개하고 있다 [올리비아 제공]

 (왼쪽부터) 래퍼 덤파운드데드, 가수 앤더슨 팩, 셰프 로이 최가 지난 3월 한인타운에 생긴 베지테리안 식당 '올리비아'에서 식사하고 있는 모습 [올리비아 제공]

(왼쪽부터) 래퍼 덤파운드데드, 가수 앤더슨 팩, 셰프 로이 최가 지난 3월 한인타운에 생긴 베지테리안 식당 '올리비아'에서 식사하고 있는 모습 [올리비아 제공]

LA한인타운에 채식주의자 전용 레스토랑이 문을 열어 관심을 모은다.
 
패스트린핏 피트니스 대표 다니엘 오 와 마리오 알베르토 셰프는 더 건강한 음식 서비스라는 목적으로 지난 3월 베지테리안 레스토랑인 ‘올리비아’를 버몬트 애비뉴와 3가가 만나는 곳(205 S Vermont Ave)에 오픈했다.  
 
알베르토 셰프는 유명 비건 레스토랑인 카페 그래티튜드(Cafe Gratitude), 그라시아 마드레(Gracia Madre)에서 채식 전용 메뉴를 개발한 전문가다.  
 
메뉴는 샐러드, 피자, 햄버거, 소면 등 다채롭다. 가격은 13~28달러 선. 새우젓을 넣지 않은 김치로 만든 김치 피자가 이색적이다. 또 ‘크리스피 치킨’은 닭고기가 아닌 느타리 버섯으로 치킨 질감을 살려 인기다.
 


1400스퀘어피트 크기의 실내 매장에는 테이블 12개가 있으며 24명이 앉아서 식사가 가능하다. 영업시간은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후 5~10시다.  
 
오 대표는 “올리비아가 한인들에게 채식의 건강함을 소개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식당을 더 알리기 위해서 올해 마더스데이(5월 8일)에는 특별하게 미모사(mimosa)를 곁들인 브런치 세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예약은 웹사이트(oliviarestaurantla.com)와 전화(213-277-1723)를 통해서 할 수 있다.  
 
지역정보사이트 옐프(yelp)에서 체크인을 하면 올리브튀김(Fried Olives)을 공짜로 받을 수 있다.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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