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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자 단지 '레저월드' 봄맞이 연주회

내달 7일 클럽하우스 공연

실비치 지역 은퇴자 단지 ‘레저월드’에서 봄을 맞아 아름다운 선율이 흐른다.
 
레저월드커뮤니티오케스트라(지휘자 김규삼·단장 프레드 리커)는 오는 5월7일 오후 1시 실비치레저월드내 클럽하우스에서 ‘2022년 봄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에는 레저월드한인커뮤니티교회 성가대도 나선다. 고향의 봄, 아리랑, 할렐루야 합창 등의 곡을 선보인다.  
 
김 지휘자는 “특별히 전쟁으로 인해 많은 이들이 아픔을 겪고 있기 때문에 우크라이나 국가와 미국 국가도 연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규삼 지휘자는 예그리나여성합창단, 한국외국대학교 동문합창단 등을 지휘했다.
 
▶문의:(714) 788-4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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