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뱅크, 2022 정기 주주총회
슐만 이사 등 8명 재신임
주당 3불, 총 360만불 배당
이날 롱아일랜드 그레잇넥 소재 레너즈 팔라조(Leonard‘s Palazzo) 연회장에서 진행된 주주총회에서는 이사회 의장인 프레드 슐만 이사를 비롯해 ▶권중갑 이사 ▶목상호 이사 ▶피터 젠코 이사 ▶리차드 이라이 이사 ▶이승원 이사 ▶제임스 핸드 이사 ▶한근택 은행장 등이 재신임 선출됐다.
뉴뱅크는 지난 12년 동안 지속적으로 현금배당을 지급한 유일한 동부소재 동포은행이다. 올해는 등재된 주주들을 대상으로 주당 3달러 현금 배당을 지급했고, 배당금 총액은 360만 달러에 달한다. 작년 실적이 대폭 증가한 덕분에 배당금 총액도 직전해 84만 달러에서 4배 수준으로 늘었다.
자본금 1200만 달러에서 시작한 뉴뱅크는 2022년 3월 말 현재 자본금 5878만 달러, 총자산 5억6345만1000달러에 달한다.
2006년 플러싱에 첫 지점을 낸 뉴뱅크는 현재 뉴욕 플러싱·베이사이드·맨해튼 지점, 뉴저지 포트리·허드슨라잇·클로스터 등 6개 지점에서 영업하고 있다.
창립 이래 디지털 뱅킹과 전산 업그레이드에 꾸준히 투자한 뉴뱅크는 오는 5월 3일엔 온라인 뱅킹과 모바일 뱅킹을 최신 디지털 온라인·모바일 뱅킹 플랫폼 ’BANNO 디지털‘로 전격 업그레이드 한다.
한 행장은 “고객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된 다양한 기능과 베니핏을 추가적으로 제공하게 됐다”며 “고객만족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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