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대한골프협회 첫 대회 개최

5월 3일 이사장배 골프대회
로이스 브룩 골프클럽서 열려
장애인스포츠협회 후원 취지

26일 단체 및 대회 홍보차 본사를 방문한 뉴저지대한골프협회 관계자들이 오는 5월 3일 열리는 이사장배 골프대회와 향후 활동에 관심을 당부했다. 왼쪽부터 김경태 뉴저지장애인스포츠협회 회장, 안성수 뉴저지대한골프협회 회장, 이학수 이사장, 황현찬 준비위원장.

지난 3월 새롭게 출범한 뉴저지대한골프협회가 오는 5월 3일 뉴저지주 힐스보로에 위치한 로이스 브룩 골프클럽(201 Hamilton Rd.)에서 이사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남녀노소 한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 150달러에 점심과 저녁·기념품 등이 포함된다. 홀인원 경품으로는 1만 달러 상당의 라스베이거스 골프투어, 한국 왕복 항공권, TV 등이 준비됐다. 이번 대회는 샷건 방식으로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한다.
 
대회 및 단체 홍보를 위해 26일 뉴욕중앙일보를 방문한 안성수 회장·이학수 이사장 등은 “이번 대회를 통해 모인 기금은 뉴저지장애인스포츠협회의 제1회 전미주장애인체전 참가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재미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전미주장애인체전은 오는 6월 17일 캔자스주에서 열린다.

글·사진=심종민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