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빈 회장 출판기념회
5월 1일 베이사이드 KCS
40년 이민생활 이야기 담아
이번 출판기념회는 임 회장이 지난 40년간의 이민생활 이야기를 담아서 2019년 11월 발간한 ‘섬김의 삶’과 작년 11월 발간한 ‘40년 이민생활의 발자취’의 출판을 축하하는 자리다. 임 회장은 앞서 2014년에는 자서전 ‘아름다운 섬김’을 출간한 바 있다.
이 저서는 임 회장이 지난 1981년 미국으로 이주한 이래 플러싱노인회·뉴욕한인상록회·플러싱경로센터·한미충효회·한인노인유권자협회 등의 한인 커뮤니티 활동을 펼쳐온 과정을 담았고, 각 언론 오피니언·제언 등에 기고한 글 70여편을 함께 묶었다.
한인사회 인사들은 올해 98세 고령의 임 회장이 저서를 발간한 데 대해 축하를 전했다.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은 “임형빈 회장님은 그 자체로 한인사회 역사이시고 산 증인”이라면서 “지금껏 보여주신 왕성한 사회활동에 존경을 전한다”고 밝혔다.
출판기념회는 오는 5월 1일 오후 5시에 베이사이드 한인봉사센터(KCS·203-05 32애비뉴)에서 열린다. 참가비는 1인당 30달러로, 식사와 저서 2권이 증정된다.
문의는 917-696-2342 또는 646-338-3080.
글·사진=장은주 기자 chang.eunju@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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