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델 오라토리오 ‘메시아’ 공연 성황
메시아 솔리스트 앙상블 개최
지난 2020년 창단된 앙상블의 세 번째 정기 연주회인 이날 공연은 부활절을 축하하기 위해 열렸다.
공연에 참여한 20여 명의 전문 성악가, 연주자는 박성근씨의 지휘와 김주영씨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할렐루야’ 등 귀에 익은 선율을 선사했다.
이사효 단장은 “약 300명이 2시간 동안 진행된 공연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라고 전했다.
앙상블은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를 연구하고 연주하는 전문 연주 단체다. 지난해부터 부활절과 성탄절에 정기 공연을 열고 있다.
임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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