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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니 이 한미은행장 연봉+보너스 187만불

5월 25일 주총 온라인으로

한미은행  바니 이 행장이 지난해 연봉과 주식 그랜트 등을 포함해 190만 달러 가까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의 지주사 한미파이낸셜콥이 15일 연방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주주총회 소집 관련 서류(proxy)에 따르면, 이 행장은 지난해 연봉 62만 달러와 52만 달러 상당의 주식 그랜트 등 총 187만 달러를 수령했다. 이는 전년의 146만 달러와 비교해서 28%가 증가한 것이다.  
 
또 론 산타로사 최고재무책임자(CFO)는 94만 달러 앤서니 김 최고뱅킹책임자(CBO)는 약 57만 달러를 받았다.  
 
프록시에 따르면 은행의 이사회와 주요 경영진 14명의 지분 보유율은 1.46%다.
 


은행 측은 팬데믹으로 인해 2022년 정기 주주총회를 다음 달 25일 오전 10시 30분(서부 시간)부터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날 주요 안건은 ▶존 안 이사장, 크리스티 추, 해리 정, 스콧 딜, 글로리아 이, 데이비드 로젠블럼, 토마스 윌리엄스, 마이클 양, 유기돈 이사와 당연직인 이 행장 등 총 10명의 이사 선임 ▶주요 경영진의 컴펜세이션 ▶ 외부 회계법인 선정 등이다.

진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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