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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기 날' 결의안 최석호 의원 발의

올해 캘리포니아 73지구 하원에 출마하는 최석호(공화) 하원의원이 15일 ‘홍명기의 날’ 결의안을 발의했다.  
 
2022년 6월 20일을 ‘홍명기의 날’로 제정하자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결의안은 고 홍명기 씨가 미주한인사회에 많은 기부활동을 한 점을 높이 평했다. 6월 20일은 고인의 생일이다.    
 
고인은 2001년 사재 1000만 달러를 털어 ‘밝은미래재단’을 설립하고 교육과 장학사업을 펼쳤다. 폐교 위기에 처한 남가주한국학원을 살려냈고, 도산 안창호 선생 동상 건립 등을 주도했다.
 
고인은 지난해 8월 18일 LA에 있는 로마린다 메디컬센터에서 87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최석호 의원은 “미주한인사회 기부왕이신 홍명기 이사장은 모든 이의 본보기다. 그의 업적을 기리고자 결의안을 발의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원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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