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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연방 상·하원 의원 "로렌스빌 우체국 위험"

우체국 측 "수리 날짜 정해지지 않았지만 노력하겠다"

조지아주 연방 상·하원 의원들이 로렌스빌 우체국 시설의 안전성에 경고하면서 시정을 촉구했다.
 
존 오소프 연방상원의원(민주당·조지아주) 캐롤린 버도 연방하원의원(민주당·로렌스빌)은 지난 12일 루이스 드조이 우정사업본부(USPS) 우체국장에게 서한을 보내 로렌스빌 우체국 건물 수리를 촉구했다.  
 
이들은 "로렌스빌 시 지도자들은 우체국의 구조적 손상, 지붕 노후화 등 위반 사항을 우체국에 직접 전달했지만, 의미 있는 대응이나 조치를 취했다고 듣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정사업본부는 로렌스빌 우체국을 수리하기 위한 조치를 거부하고 있다"라며 "해당 주민들은 USPS에 의존하고 있으며, 그들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지역 사무소를 가질 자격이 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USPS가 연방정부의 관할이기 때문에 시가 부과하는 벌금을 피해가고 있다고 꼬집기도 했다.  
 
USPS측은 애틀랜타저널(AJC)에 "지역 관리 당국은 현재 로렌스빌 우체국의 상태를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라며 "또, 이 시설의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시점에서는 수리 날짜가 정해지지 않았지만, 앞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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