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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입양동포대회 10월 서울 개최

내달 20일 신청 마감
한국 첫 방문자 우대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10월 12∼17일 서울에서 개최하는 ‘2022 차세대 해외 입양동포대회’에 참가할 입양 한인의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5월 20일까지 18세 이상 해외 입양 한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녀와 법적 배우자, 양부모 등 1인 동반 가능하다.
 
신청자와 그 자녀가 한국 방문 경험이 없거나, 동포재단이 시행하는 각종 초청 사업에 참여한 경험이 없는 경우 우대를 받는다.
 
왕복 항공료(일반석 기준)를 동포재단 기준 상한액 내에서 실비 지원한다.
 
온라인(eng.korean.net)에 접속해 회원 가입 후 신청서를 작성해 저장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6월 15일 선발 결과를 개인 이메일이나 관할 공관을 통해 알려줄 계획이다.
 
동포재단은 해외 입양 한인의 모국과 유대감 형성, 연대 강화,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 등을 위해 매년 이 행사를 연다.
 
개·폐회식을 비롯해 토크 콘서트, 한국문화 체험, 멘토링 세션, 단체장 포럼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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