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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오모 전 주지사, 민주당 예비선거 출마 안해

유권자 추천 서명 제출 않아
무소속으로 본선거 출마 가능

앤드류 쿠오모 전 뉴욕주지사가 오는 6월 28일로 예정된 뉴욕주지사 민주당 예비선거에 출마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7일 뉴욕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쿠오모 전 주지사는 이날 마감된 유권자 추천 서명 제출을 하지 않았다.
 
민주당 예비선거에 불출마가 확정된 쿠오모는 여전히 오는 11월 본선거에 출마할 수도 있다. 오는 5월 31일까지 뉴욕주의 연방하원 선거구 26곳에서 최소 500명의 유권자 추천 서명을 포함해 총 4만5000명의 유권자 추천 서명을 받으면 무소속으로 본선거에 출마할 수 있다.  
 
앞서 꾸준히 주지사 선거 출마설이 돌았던 쿠오모는 지난 3월 “모든 옵션을 고려하고 있다”며 주지사 선거 출마 가능성을 열어둔 상황이다.
 


한편, 이날 민주당에서는 톰 수오지(뉴욕 3선거구) 연방하원의원과 주마니 윌리엄스 뉴욕시 공익옹호관이, 공화당에서는 사업가 해리 윌슨, 롭 아스토리노 전 웨스트체스터카운티장 , 루디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의 아들 앤드류 줄리아니가 예비선거 후보 등록을 위한 최소 1만5000명의 유권자 추천 서명을 제출했다.
 
이 후보들은 정당별 예비선거에서  각 당이 전당대회에서 공식 후보로 지명한 현직 캐시 호컬(민주) 주지사와 리 젤딘(공화·뉴욕 1선거구) 연방하원의원과 당내 경선을 펼치게 된다.

심종민 기자 shim.jongmi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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