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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버나디노 경찰국 최초 흑인 국장 탄생

 샌버나디노 경찰국 역사상 최초의 흑인 국장이 탄생했다.  
 
시정부 측은 33대 경찰국장에 대런 굿맨(사진)을 지명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굿맨 신임 국장의 임기는 6월 1일 시작된다.  샌버나디노 경찰국은 경관 262명과 일반 직원 150명 등으로 구성돼 있다. 샌버나디노 카운티 셰리프국에서 27년간 근무했던 굿맨 신임 국장은 4년 전 업랜드의 첫 흑인 경찰국장에 임명되기도 했다. 또한 캘스테이트 샌버나디노의 겸임 교수직도 맡고 있다.  
 
 굿맨 신임 국장은 "경찰 초년병 시절부터 샌버나디노에서 근무해 지역 주민들과 경찰국 사정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샌버나디노의 잠재력을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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