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시장 순희네] '겉바속촉' 녹두빈대떡 LA 코리아타운에 2호점 오픈!

코리아타운 갤러리아 푸드코트 입점
고소한 풍미 녹두빈대떡이 대표 메뉴

'광장시장 순희네'는 아케이디아 본점에 이어 올림픽가 코리아타운 갤러리아 푸드코트에 2호점을 열고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광장시장 순희네

하루 1000장씩 불티나게 팔려 나가고 팀 버튼 감독도 극찬한 100년 전통 광장시장 빈대떡이 오늘인 5일(화) LA 코리아타운에 2호점을 오픈한다.  
 
'광장시장 순희네(대표 김영갑ㆍ김정민)' 2호점은 소프트 오프닝을 거쳐 올림픽과 웨스턴에 위치한 코리아타운 갤러리아 푸드코트에 전격 입점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LA 한복판에서도 맷돌로 갈아낸 녹두 반죽이 '솨아' 비 쏟아지는 소리를 내며 고소하게 익어가는 녹두빈대떡을 맛볼 수 있게 됐다.  
 
김영갑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광장시장 순희네 빈대떡을 미국 최초로 소개했을 때 나름 부담감이 컸다. 하지만 한국 고향의 맛을 그리워하는 많은 한인분들이 먼 길 마다하지 않고 아케이디아 본점을 방문하셨다. 맛있다는 말씀과 함께 이런 한국 고유의 음식을 미국에서 맛볼 수 있게 해줘 고맙다는 말씀을 잊지 않고 건네신 것이 큰 힘이 됐다. LA 2호점에서도 변함없는 맛과 서비스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광장시장 순희네는 아케이디아 본점 오픈 초기보다 더욱 다양한 메뉴와 한층 깊어진 음식 맛으로 LA의 중심부에 진출한다.  
 

대표 메뉴인 빈대떡은 녹두빈대떡과 해물녹두빈대떡 고기가 들어간 고기녹두빈대떡 등 총 세 가지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순희가의 녹두빈대떡은 쌀가루와 밀가루를 전혀 넣지 않는 데다가 최상의 녹두를 선별해 맷돌로 갈아 반죽하는 만큼 녹두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00% 녹두로 정성껏 만든 반죽에는 숙주와 묵은지가 곁들여져 아삭아삭한 식감까지 책임진다.  
 
빈대떡뿐만 아니라 고기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고기 완자 명물 마약 김밥 100% 쌀떡으로 만든 떡볶이 오뎅탕 등도 맛볼 수 있다. 또한 내달부터는 육회와 육회비빔밥을 메뉴에 보강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맛의 전설로 불리는 순희네 빈대떡 추근성 대표로부터 직접 녹두의 선별부터 재료 준비 조리법 기름 온도 튀기는 기술에 이르기까지 모든 노하우를 전수받은 것이 맛의 비결이다. 맛도 좋지만 단백질 섬유질 및 각종 비타민이 풍부해 건강에도 좋은 녹두빈대떡 꼭 한 번 드셔보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광장시장 순희네는 아케이디아와 LA 한인타운에서 한국 고유의 음식인 빈대떡을 성공적으로 알린 후 점차 다른 지역으로 영역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LA 지점은 쉬는 날 없이 오전 11시에 문을 열고 오후 7시에 문을 닫는다.  
 
▶문의: [phone](LA)
 
                 [phone](아케이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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