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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날 서플라이 패밀리센터에 후원금 전달

"사랑의 네트워크 시작되길"

내셔날 서플라이는 1일 한인회 패밀리센터에 성금 1000달러를 전달했다. 왼쪽부터 이홍기 한인회장, 이순희 패밀리센터 소장, 박일청 내셔날 서플라이 대표, 김순영 패밀리센터 부소장. /박재우기자

내셔날 서플라이는 1일 한인회 패밀리센터에 성금 1000달러를 전달했다. 왼쪽부터 이홍기 한인회장, 이순희 패밀리센터 소장, 박일청 내셔날 서플라이 대표, 김순영 패밀리센터 부소장. /박재우기자

 
세탁용품 등을 취급하는 종합 서플라이 업체 내셔날 서플라이(대표 박일청)는 1일 후원금 1000달러를 한인회 패밀리센터(소장 이순희)에 전달했다.
 
이 업체는 매년 사랑의 네트워크에 성금을 전달해왔다. 사랑의 네트워크는 애틀랜타 한인회와 본지가 공동으로 개최해 왔던 불우이웃돕기 행사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 동안은 중단돼 왔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박일청 내셔날 서플라이 대표, 이순희 패밀리센터 소장, 김순영 부소장, 이홍기 한인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일청 대표는 "그간 내셔날 서플라이는 사랑의 네트워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면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후원을 해 왔다"며 "올해는 사랑의 네트워크가 시작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이순희 패밀리센터 소장은 "그간 사랑의 네트워크에 매해 동참해주셨다"라며 "믿음 속에서 소외된 이웃을 돕겠다는 마음은 너무 감동"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얼마 전에도 하반신 마비가 된 80대 남편과 8년째 남편의 수발을 들고 있는 아내 분을 방문한 적이 있다"며 "이같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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