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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불 개스비 환급안 이번주 상정

가주하원 모든 납세자 대상

치솟는 개스값에 대응해 캘리포니아주에서 또다른 개스비 환급 법안이 추진 중이다.  
 
28일 FOX40에 따르면 조시 하더 가주 하원의원(민주·샌트럴 밸리)은 오늘(30일) 개스비 500달러 환급 법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법안은 세금을 납부하는 모든 운전자들이 수혜 대상이다.  
 
소득에 상관없이 1인 납세자는 500달러, 공동 납세자는 1000달러, 16세 이상 부양가족은 500달러를 받는다.  
 


환급액은 법안이 통과되고 30일 내 체크로 지급된다.  
 
하더 가주의원은 “소득에 따른 한도는 없으며 최대한 프로세스를 단순화시켜 주민들을 빨리 돕는 것이 이 법안의 목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치솟는 개스값은 우리 커뮤니티를 무너뜨리고 있다”며 “이 법안은 지역의 모든 운전자들에게 500달러의 개스비 환급 수표를 전달해 더이상 통근하거나 아이들을 데리러 가는데 걱정을 할 필요가 없도록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몇 주 동안 캘리포니아주에서는 개스값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4개의 법안이 제안됐다.  
 
 그 중 하나로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차량이 등록된 주민들에 한해 차량 당 400달러를 개스비 환급을 추진 중이다.

장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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