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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인 세종학당 올 첫 학기 성공적

전국서 167명 등록
한국어·문화 등 배워

설날을 맞아 마련된 만두 빚어보기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이 직접 빚은 만두를 들어 보이고 있다. [어바인 세종학당 제공]

설날을 맞아 마련된 만두 빚어보기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이 직접 빚은 만두를 들어 보이고 있다. [어바인 세종학당 제공]

 어바인 세종학당(학당장 태미 김)이 올해 첫 학기를 마쳤다.
 
지난 21일 마무리된 첫 학기 수업은 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전국 각지의 타인종과 영어권 한인 167명이 한국어와 한국 전통 문화를 배웠다.
 
설립 4주년을 맞은 어바인 세종학당은 세종학당 재단의 지원을 받아 다양한 문화 수업을 제공, 한국어 교육은 물론 한국 문화 알리기에 기여하고 있다.
 
세종학당 측은 첫 학기 수업 가운데 특히 설날을 맞아 진행한 만두 빚어보기 프로그램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 수업을 준비한 김수지 교사는 세종학당 재단 주최 ‘문화강좌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미경 수석 교사는 “한인 자녀를 입양한 타인종 부모, 한인 입양아 가운데 한국어, 한국 문화를 배우려는 이가 늘고 있다. 이들을 위해 한인 전통 혼례, 노리개 만들기를 포함한 다채로운 문화 수업을 마련해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어바인 세종학당은 26일부터 10주 과정의 봄 학기를 시작했다. 새 학기에도 대면, 온라인 수업이 병행된다. 한국어 공부에 어려움을 겪는 이를 위한 학습 지원 컨설팅 프로그램도 마련할 예정이다.
 
어바인 세종학당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koreanamericancenter.org)에서 찾아볼 수 있다. 등록 문의는 전화(949-535-3338, 892-831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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