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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강원도 메밀국수를 꼭 먹어야 하는 이유

 메밀은 심혈관 질환과 각종 성인병 예방에 좋은 '루틴'을 함유하고 있다. 메밀 속 항산화 성분인 '루틴'은 혈당 조절과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당뇨 예방에 특히 좋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메밀은 비장 위장 췌장의 열기와 습기를 없애주고 소화를 돕는 음식으로도 알려져 있다. 메밀로 만든 메밀국수는 푸짐하게 먹어도 속이 편하고 가벼워 특히 여름이 되면 노년층들이 즐겨찾는 인기 먹거리다. 차가운 성질의 메밀은 여름에 신체의 열을 내려주기에 얼음과 함께 먹는 시원한 막국수로도 각광을 받는다.  
 
함경도 사투리인 모밀이라고도 불려 모밀 냉면이란 메뉴도 있다. 메밀 사리를 장국에 찍어 먹는 일본식 메밀국수를 흔히 '소바'라고 부르는데 소바는 일본말로 메밀을 뜻한다. 엄밀히 말하면 '메밀국수'가 맞는 표기다.
 
이밖에 메밀은 루틴 이외에 피로 해소와 염증을 줄여주는 비타민 B군과 필수 아미노산 그리고 미네랄도 다량 함유하고 있다. 이효석의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은 강원도 봉평의 물레방앗간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봉평 지방의 메밀은 대한민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특히 강원도 봉평에서 생산된 메밀 구수는 메밀의 맛과 색을 좀더 살리고자 소량의 메밀 알갱이 겉껍질을 섞어 분쇄해 국수 사이사이 거뭇거뭇 보이는 메밀 알갱이 입자가 보인다. 중국산은 그렇지가 않다.
 
무공해 청정지역 강원도 봉평의 메밀로 만든 강원도 특산 메밀 국수가 핫딜에 입점했다. 고소하면서 뒷맛이 쌉싸름한 메밀 국수를 이제 가정에서도 손쉽게 요리해 먹을 수 있다. 메밀 칼국수 메밀 소바 감자국수 메밀 막국수 4개 번들팩을 36.66달러에 판매한다. 각각의 국수들은 2-3인분이다.
 
LA 혹은 OC지역의 한인들은 핫딜 온라인에서 주문을 한 후 영수증을 지참하고 LA 한인타운 웨스턴과 베벌리 블러바드에 위치한 오모나 매장에서 픽업 가능하다.  
 
▶문의: (213)368-2611  
 
hotdea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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