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온주, 대리점서 번호판 및 차량등록 허용

중고차량 등록 및 양도 처리도 가능하도록 조치

 온타리오주 정부가 온주내 자동차 대리점서 차량 및 번호판 등록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한다.
 
22일(화) 온타리오주 정부는 "온주 내 7천 여개의 자동차 대리점에서 고객의 차량 및 번호판을 등록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며 "이번 제도 개선으로 주민들이 차량 등록을 위해 서비스 온타리오를 방문하는 수고를 덜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자동차 대리점이 해당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온타리오주에 디지털 대리점(DDR) 등록을 먼저 진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온주 정부는 디지털 대리점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자리를 잡을 경우 중고차량 등록 및 차량 양도 등의 절차도 자동차 대리점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정부 관계자는 "디지털 대리점 시스템이 완전히 자리를 잡을 경우 중고차량 등록, 차량 양도, 차량 허가 교체 등 최대 480만건의 민원 절차를 대리점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이러한 제도 개선은 자동차 대리점이 반복적인 서류 작업을 줄여주고 등록사무소 방문을 위한 돈과 시간을 절약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고객들이 더 빨리 새 차를 소유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온주는 이번 제도 개선이 온타리오주 상위 민원 10종 개선 사업중 하나라고 밝혔다.

김원홍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