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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돈 영사, 가주 하원서 공로상 받아

“참전용사 기념비 설립 공헌”
쿼크-실바 의원 주도적 역할

박동우(왼쪽 두 번째부터) 쿼크-실바 의원 보좌관이 이 영사에게 공로상을 전달하고 있다. 맨 왼쪽부터 권성한 총영사 대행(왼쪽부터), 두 사람 건너 토니 박 미 재향군인회 한인 829지부 사령관, 김대한 정무영사. [박동우 보좌관 제공]

박동우(왼쪽 두 번째부터) 쿼크-실바 의원 보좌관이 이 영사에게 공로상을 전달하고 있다. 맨 왼쪽부터 권성한 총영사 대행(왼쪽부터), 두 사람 건너 토니 박 미 재향군인회 한인 829지부 사령관, 김대한 정무영사. [박동우 보좌관 제공]

섀런 쿼크-실바 가주 65지구 하원의원이 이종돈 LA총영사관 보훈영사에게 하원 결의안 형식의 공로상을 수여했다.
 
박동우 쿼크-실바 의원 보좌관은 지난 4일 LA총영사관에서 공로상을 전달하며 “이 영사가 OC 한국전 참전 미군 용사 기념비 설립을 위해 한국 보훈처 기금 23만7000달러를 유치하는 데 큰 공을 세워 한·미 동맹 강화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 영사는 “코로나 방역 물품 지원, 기념비 건립 등 한미 우호 협력 증진을 위해 미력하나마 노력했다”며 “가주 하원의 쿼크-실바 의원, 앤서니 랜던 의장을 비롯한 여러 의원들이 공로상을 주셔서 큰 영광”이라고 말했다.

임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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