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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현씨 재미대한체육회 회장 당선

 LA한인상공회의소 회장, LA한인축제재단 회장 등을 역임한 정주현씨가 재미대한체육회 회장에 올랐다.  
 
재미대한체육회는 지난 19일 LA한인타운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2022년 정기 대의원 총회를 열고 단독 출마한 정씨를 21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회장 선거는 본부대의원과 중앙경기단체 대의원, 지역 경기 단체 대의원 투표로 진행됐다.  
 
정 신임회장은 “미주 엘리트 체육인 육성과 발굴, 유소년 스포츠 교실 운영, 미주 생활 체육인들의 건전한 네트워크 형성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주현 신임 회장은 2006년 LA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2009년 미주상공인총연합회장, 2012년 LA 한인축제재단 회장 등을 역임했다. 재미대한체육회장 임기는 2년이다. 

원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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