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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에타 '2022 스타 학생'에 한인 최원호 군

응용수학 또는 산업공학 전공 예정

메트로 애틀랜타 2022 스타학생에 선정된 최원호 군(오른쪽)과 그의 연사 조셉 리그 선생님. /마리에타 데일리 저널

메트로 애틀랜타 2022 스타학생에 선정된 최원호 군(오른쪽)과 그의 연사 조셉 리그 선생님. /마리에타 데일리 저널

 
마리에타 '2022 스타 학생'에 월턴고교 12학년 한인학생 최원호 군이 선정됐다.
 
지난 17일 최원호 군과 코나 아비나브 군은 조지아 3A(마리에타)지역의 '2022 스타학생' 수상자로 선정됐다. 조지아주 '스타학생'은 이 지역을 포함한 귀넷, 캅, 포사이스, 풀턴, 체로키, 애틀랜타, 뷰포드, 디케이터 등 12개 지역에서 각각 선정하게 된다. 
 
앞서, 지난 2월 귀넷 카운티에서는 이충인(피치트리릿지고), 최정욱(밀크릭고), 김이삭(노스귀넷), 박 아이린(콜린스힐고), 심하린(그레이터 애틀랜타 크리스천 스쿨), 케일라 김(웨슬리안 스쿨) 등 한인 7명이 파트너쉽 귀넷이 선정한 '2022 스타학생'에 선정된 바 있다. 
 
'2022 스타 학생' 조지아 학생교사 연합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고교 12학년 가운데 반에서 가장 높은 SAT 점수를 받은 상위 10% 학생들에게 수여된다. 이들 뿐 아니라 학생들이 자신의 학업성취에 영향을 준 교사들도 지명해 함께 상을 준다.


 
최군은 심화 미적분학을 가르치는 조셉 리그 선생님을 자신에게 영향을 준 연사로 선택했다고, 아비나브 군은 AP 화학을 가르치는 메리 케인 선생님을 선택했다. 최군은 아직 어느 대학으로 진학할지 선택하지 않았지만 대학에서 응용수학 또는 산업공학을 전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스타학생 수상자로 선정된 이들은 조지아주 내 다른 학생들과 5000달러의 장학금을 놓고 경쟁하게 된다. 우승자는 조지아주 대표로 다른주 학생들과 '2022년 전미 스타학생'의 영예에 도전할 기회가 주어진다.

박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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