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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2명 OC교육위원 출마…4지구 엘리사 김·데이비드 최

OC 4지구 교육위원 선거에 한인 2명이 출마했다.
 
6월 7일 열릴 중간선거 예선 후보 등록 마감일이었던 지난 11일까지 4지구 후보 등록을 마친 이는 총 4명이다. 이들 중에 한인 사업가 엘리사 김(42), 회계사 데이비드 M. 최 후보가 포함됐다.
 
김 후보는 후보 등록 시 제출한 자기소개서를 통해 가난한 이민 1세대 부모 아래서 자랐다며, 당선되면 다양성, 형평성과 통합을 바탕으로 학생을 가장 먼저 배려하고 교사를 도와 최고의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UCLA에서 여성, 아시안 아메리칸 스터디를 전공했고 서울대에서 석사, 퍼듀 대학교 시스템의 일부로 온라인 교육을 제공하는 퍼듀 글로벌에서 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최 후보는 자기소개서를 제출하지 않았다.
 
김, 최 후보는 폴렛 채피, 팀 샤 현 교육위원과 경쟁한다. 전직 교사이며 현재 변호사로 활동 중인  채피 후보는 덕 채피 OC 4지구 수퍼바이저의 부인이다.
 
4지구엔 부에나파크, 풀러턴, 가든그로브, 라하브라, 라팔마, 스탠턴, 웨스트민스터 등지가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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