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고려인 돕자”…한인회 19일 단체장회의

오렌지카운티 한인 단체들이 우크라이나의 고려인 지원 방안 모색에 나선다.
 
OC한인회(회장 권석대)는 고려인 구호 기금 모금 캠페인을 벌이기 위해 오는 19일(토) 오후 5시 가든그로브의 OC한인회관(9876 Garden Grove Blvd)에서 단체장 회의를 열기로 했다. 회의엔 미셸 박 스틸 연방하원의원도 참석할 예정이다.
 
권석대 회장은 “현재 우크라이나엔 1만2000여 명의 고려인이 살고 있다. 전쟁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효과적으로 도울 방법을 찾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단체장 회의는 줌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아이디(ID)는 87532391038, 패스 코드는 7148868556이다.
 

한인회 측은 행사 준비를 위해 내일(17일)까지 참석 여부를 확인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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