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루스 경찰, 사상 첫 여성 국장 탄생
둘루스 경찰국 100년 역사상 첫 여성 경찰 국장이 탄생한다.
둘루스 경찰국장으로 46년간 일해온 랜디 벨처 국장은 오는 7월 퇴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경찰국에서 1996년 이래 25년간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2인자인 재클린 커루스 부국장이 벨처 국장의 뒤를 이을 예정이다.
커루스 부국장이 취임하면 둘루스 100년의 역사상 첫 여성 경찰국장이 된다. 조지아주 전역에서도 여성 경찰 국장은 3%에 불과하다.
커루스 부국장은 FBI(연방수사국) 아카데미 출신이자 조지아 국제법 집행 교환프로그램 위원이다.
둘루스 경찰국은 벨처 국장이 신입 경찰일 당시 16명에서 현재 90여명 규모의 조직으로 성장했다.
김태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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