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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미시사가 새 장기요양원 들어서

'배스케이드 골프센터' 잉여 부지에 건립

 온주정부가 미시사가에 새로운 장기요양원을 건립한다.
 
정부는 현재 사용하지 않고 있는 배스게이트 골프센터 부지(600 Eglinton Avenue East)에 518여 명이 거주할 수 있는 새 장기요양원이 들어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온주가 추진 중인 잉여토지 개발계획의 일부이며, 정부가 소유중인 미사용 부지에 2028년까지 총 64억 달러를 투자해 요양원을 세우고 3만개 이상의 침상 및 2만8천개의 특수요양 병상을 확보할 계획이다.
 
잉여토지란 초과토지 중 특정목적으로 분리하여 사용될 수 없고 별도의 최고최선의 이용을 가지지 못하는 부가적인 토지를 말한다.
 


장기요양부 장관 폴 칼란드라는 "온주 정부는 장기요양 시스템을 대대적으로 수정하고 있으며 이번 프로젝트는 계획의 핵심이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요양원에 거주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요양원의 질도 높이겠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온주 정부는 매입자가 해당 부지에 장기요양시설을 개발해 운영하도록 하기위해 현재까지 총 4건의 잉여 정부부동산을 매각했으며 이로 인해 1,728여 개의 특수요양 병상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2월 기준 3만9천여명이 장기요양원에 들어가기 위해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신청 후 입원까지의 평균 대기 기간은 105일이다.

성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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