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메 콰르텟 미주 첫 공연… 유럽 클래식 음악 라이징 스타
독일에 기반을 두고 활동하는 실내악 앙상블로 전세계에서 화려한 수상경력을 쌓은 ‘에스메 콰르텟’이 미국에서 첫 데뷔 공연을 연다.2016년 독일 쾰른에서 유년시절 음악 친구였던 배원희(바이올린), 하유나(바이올린), 김지원(비올라), 허예은(첼로) 4명이 모여 결성한 에스메 콰르텟은 유럽 클래식 음악계에서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에스메 콰르텟은 세거스트롬 센터에서 오는 18일 오후 8시에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 베토벤 현악사중주 Op. 59, No. 2, 라벨의 현악 사중주를 연주하고 작곡가이자 해금의 거장인 류수연이 해금 판타지아를 선보인다. 티켓은 29~89달러다.
▶주소: 600 Town Center Drive, Costa Mesa
▶문의: (714) 556-2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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