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김, 독재자 규탄안 발의

영 김(공화) 캘리포니아 연방하원의원이 중국정부를 규탄하는 ‘독재자 규탄법안’을 공동 발의했다.  
 
민주당의 엘리사슬롯킨(미시간 8지구) 의원과 공동발의한 독재자 규탄법안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를 공개 지지하고 나선 중국정부에 대한 조사와 함께 러시아에 대응해야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김 의원은 “이번 법안은 러시아와 중국정부를 향한 뚜렷한 메시지이며 이들 국가가 반드시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미국은 리더십과 단결, 힘을 보여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원용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