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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통 ‘인종화합’ 글짓기·사생 대회

내달 10일까지 접수 마감
4·29 30주년 행사서 시상

OC평통 관계자들이 4·29 30주년 기념 글짓기, 사생 대회에 관해 논의하고 있다. [OC평통 제공]

OC평통 관계자들이 4·29 30주년 기념 글짓기, 사생 대회에 관해 논의하고 있다. [OC평통 제공]

 민주평통 오렌지샌디에이고지역협의회(회장 김동수, 이하 OC평통)가 4·29 30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글짓기, 사생 대회를 연다.
 
‘평화, 화합, 승화(Peace, Harmony, Friendship)’를 주제로 시 또는 수필을 작성하거나, 그림을 그려 이메일(gina421@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마감 시한은 내달 10일 자정이다.
 
김동수 회장은 “여러 인종이 평화롭게 화합하며, 발전해 나가자는 의미를 담으면 된다. 아시안 증오 범죄를 규탄하고 예방하는 내용,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하고 평화를 추구하는 내용의 작품도 좋다”고 밝혔다.
 
출품작은 시, 수필의 경우 A4 용지 3장 이내 분량으로 한글 또는 영어로 작성하면 된다.
 
그림은 촬영 후 사진 파일을 이메일로 보내고 원본은 내달 16일 오후 5시까지 가든그로브의 OC한인회관(9876 Garden Grove Blvd)에 제출해야 한다.
 
시상은 시와 수필, 그림 부문으로 나눠 별도로 한다. 장원 상금은 500달러다. 평화상 상금은 300달러, 통일상 상금은 200달러다.
 
평통 측은 내달 23일 부에나파크의 더 소스 몰에서 개최할 4·29 30주년 기념 행사 도중 시상식을 열고 작품도 전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OC평통의 작품 접수 이메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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