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알리는 재의 수요일
2일 사순절이 시작되는 '재의 수요일'을 맞아 각 한인 가톨릭 공동체에서 일제히 '재의 예식'을 진행했다. 사순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축제를 준비하며 참회를 통해 신앙을 쇄신하는 40일간의 시기를 말한다. 사순절의 첫날인 '재의 수요일'에 종려나무를 태운 재나 숯으로 신자들의 이마에 십자가를 그리는 예식을 행한다. LA 한인타운의 세인트 제임스 성공회 성당 김요한 신부가 교회 앞 윌셔 블러바드에서 행인들의 이마에 재를 발라주고 있다. 올해 부활절은 4월 17일 이다. 김상진 기자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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