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대학, 새 기숙사 건립
오는 4월 착공, 2024년 완공 예정
토론토대학 관계자는 새로 세워질 기숙사 건물이 다운타운 캠퍼스 인근의 스파다이나 하보드 스트릿에 지상 9층 높이로 건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 기숙사의 건축이 예정된 부지에는 현재 일반 주택이 자리잡고 있으며 계획대로 완공이 될 경우 동쪽에 있는 기존 대학 건물과 지하로 연결해 이동의 편의성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숙사 건물의 지상 3층까지는 식당, 편의점, 독서실 등 편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4층부터 9층까지는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숙소로 제공된다.
지난 2019년 3월부터 진행된 대학 기숙사 건립 계획은 오는 4월 최종승인을 받는 즉시 착공 예정이며 예상 완공일은 2024년 중순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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