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에 올바른 역사교육" 인랜드한인회 3ㆍ1절 행사
도산 안창호 등 역사 교육
이날 행사는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참여해 일본 제국주의에 항거한 비폭력 만세 운동인 3.1운동과 리버사이드 최초의 한인타운인 파차파 캠프를 세워 한인들을 지도하며 독립운동에 앞장선 도산 안창호 선생에 대해 공부했다.
김민아 회장은 커뮤니티에서 차세대가 참여하고 함께할 수 있는 행사를 많이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폴 송 전 회장은 차세대들에게 파차파 캠프를 설립한 도산 안창호처럼 영향력 있는 리더가 되기를 바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마지막으로는 털실을 이용한 태극기 제작을 하고 만세 삼창을 하며 독립 운동에 대한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농심아메리카에서는 학생들을 위해 총 50박스의 과자와 라면을 지원하고 한인회에서 자체적으로 준비한 한국의 멋 스티커와 한국산 학용품 등을 참가한 모든 학생들에게 선물했다.
인랜드한인회는 올해 상반기 중에 청소년 멘토링을 위한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기획중이다.
황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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