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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서 애도 표시…랄프 안 선생 추모 물결

유족 합의 뒤 추모식 예정

생전 영화배우로 활동한 랄프 안 선생의 타계 소식을 주류언론들도 일제히 전하고 있다. [웹 사이트 캡처]

생전 영화배우로 활동한 랄프 안 선생의 타계 소식을 주류언론들도 일제히 전하고 있다. [웹 사이트 캡처]

한인사회가 지난달 26일 타계한 도산 안창호 선생의 막내아들 고 랄프 안(한국명 안필영) 선생의 명복을 빌고 있다.  
 
한인단체들은 별세 소식을 접한 직후 단체 또는 단체장 명의로 애도 성명을 냈다.  
 
LA한인회(회장 제임스 안)와흥사단LA지부(대표 이준학)는 고인 유족과 협의가 끝나는 대로 한인사회 추모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선 LA한인회는 고인을 기리는 추모성명을 발표했다.  
 


한인회 측은 추모성명에서 “랄프 안 선생은 도산 안창호 선생의 3남으로 평생을 도산의 정신과 신념을 후세에 전하기 위해 노력했다. LA한인회는 우리시대 가장 큰 정신적 지도자를 잃은 데 깊이 애통하며, 그분이 실천해오신 도산 정신을 반드시 후세에 전할 것”이라며 영면을 기원했다.
 
흥사단LA지부는랄프 안 선생의 유지를 청소년 등 한인사회 구성원이 계승하자고 강조했다.  
 
흥사단LA지부는 유튜브(www.youtube.com/watch?v=T9GbdtiG2m4)로 고인 생전인터뷰를 알리고 있다.
 
한국 보훈처는 랄프 안 선생의 유족에게 조전을 보내 애도를 표했다고 밝혔다. 

김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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